2019년 말 역병이 퍼지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공연들이 기획되었다가 연기되고 취소되기를 반복하며,공연예술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위험한 존재이거나, 혹은 불필요한 무엇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들은 모든 창의력을 쏟아부으며,어떻게든 관객과 만나기 위한 수많은 시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그 과정 속에서 공연 창작물의 스펙트럼은 이전보다 훨씬 더 다양해지고 확장되고 있습니다.
거리예술 프로젝트 비바스트릿 〈제주 스트릿 올림픽〉은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능한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되어 진행된 프로젝트로,공연 창작의 다양성을 보여 주기 위한 또 하나의 실험이자 시도입니다.